FTX의 충격도 잊혀갈 즈음, 또 한번 크립토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바이낸스인데요. FTX처럼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각된 건 아니지만, 미 증권위가 직접 거는 소송인 만큼 암호화폐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계에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자들의 자산은닉수단인지, 아니면 개미들의 마지막 남은 부의 추월차선일지, 바이낸스를 두고 엇갈리는 평가 속 구독자님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번 주도 핫한 소식 들고 찾아온 iQ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by 컨텐츠 매니저 Devin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기된 혐의만 13개가 넘는 아주 굵직한 소송인데요. 미국법을 적용받지 않는 무국적 거래소이면서 미국인의 비증권투자를 도왔다는게 핵심 사안인데, 바이낸스 옹호론자들은 이를 '탈중앙화에 대한 제도권의 본격적인 공격'이라면서 비판에 나섰습니다. FTX도 사라지고 홀로 남은 바이낸스, 과연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아무리 관심기업만 보려고 해도, 실적시즌만 되면 쏟아지는 기업공시자료들을 전부 검토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원하는 기업의 공시자료만 알아서 요점정리해주는 똘똘한 비서. 투자자라면 한번씩 꿈꿔봤을 텐데요. 어쩌면 이 달콤한 상상이 실현될 수도 있겠습니다.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챗GPT를 통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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