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구독자님?

지난 번 특집호에서 말씀드린 대로, 인텔리퀀트는 퀀트 오픈마켓 서비스 iQ 마켓을 런칭하였는데요. 더 많은 분들이 iQ 마켓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iQ 지기와 인텔리퀀트 팀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구독자님의 퀀트 투자를 돕는 iQ 마켓처럼, AI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돕고 있는데요. 이번 iQ 레터에서는 자율주행부터 퀀트 투자까지, AI 비즈니스의 요모조모를 살펴 보겠습니다👀

생성형 AI하면 대부분 미국 스타트업 OpenAI의 챗GPT를 떠올리죠.  

중국의 대표 IT기업, 알리바바가 챗GPT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첫 버전인 통이치엔원 1.0을 공개한지 불과 6개월 만에 새로운 버전인 통이치엔원 2.0을 공개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기업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는 GenAI라는 서비스까지 선보인다고 합니다. 

K-빅테크들, 이대로 보고만 있어도 괜찮은 걸까요?

AI 기술의 대표적인 활용 분야인 자율주행 자동차. 벌써 미국에서는 올해 초부터 상업용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업계 선두기업인 크루즈가 , 돌연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전면 운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한 로보택시가 보행자 한 명을 차량 밑에 깐 채로 6m 가량 운행하고 사고가 발생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하는데요. 크루즈 측은 사고 방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신뢰를 회복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공부하자니 너무 길고, 넘어가자니 안볼 수 없는 기업 실적 발표회. 큰 마음 먹고 전부 들어봐도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하는 찜찜함을 느낀 적이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여기 AI 개발에 쓰이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실적 발표회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석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개념은 간단합니다. AI와 기업 CEO의 기업 전망 분석을 비교하여 '얼마나 다르게 전망하는지' 차이나는 정도를 측정한다는 건데요. 또 하나의 팩터로 떠오를지도 모르는 이 놀라운 발상, 지금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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