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추운 겨울보다 꽁꽁 얼어버린 글로벌 경제 소식이 구독자님의 마음을 더 슬프게 만들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 iQ레터에서는, 지난 과거 데이터를 추적하여 인플레이션이 끝나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라는 제롬 파월 의장의 말, 과연 데이터는 그 말을 뒷받침 해 주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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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오마하의 현인의 진실.. 워런 버핏, 비밀 개인거래 정황 발각
빌 게이츠가 말하는 '지금 당장 AI 시작해야 하는 이유'
[퀀트 한 스푼]
인플레이션, 대체 언제 끝날까?
글로벌 퀀트 뉴스
이것만 알면 나도 경.잘.알
by 콘텐츠 매니저 Devin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고 팔던 주식을 비공개로 개인매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귀감이 되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직원은 회사의 거래하는 주식을 개인적으로 거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늘 강조해 왔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후계자였던 데이비드 소콜 또한 개인매매가 발각되자 사임을 발표했는데, 과연 버핏은 어떤 투자자로 역사에 남게 될까요?
빌게이츠가 AI, 그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AI모델 에이전트(Agent)의 등장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다가올 혁명적인 변화를 설명합니다. 정보 습득과 처리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AI는 환자에게는 개인 의사가, 학생에게는 맞춤형 과외교사가, 직장인에게는 유능한 비서가 되어 줄 것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남아 있다고 하지만, 빌 게이츠는 이러한 변화가 5년 안에 분명히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인플레이션이 4%를 넘은 이후 2023년 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금리 수준인 2%대로 회복하기 위해선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OECD 주요 14개국의 1970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조건이 실현되기까지의 평균 기간은 8년이었습니다. 물론 이 평균치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변수가 감안되지 않은 것이죠. 하지만 ‘이 조건’이 반영될 경우, 회복 기간은 최대 3.5년까지 단축되었다고 하는데, 그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