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낮더위에 장마 소식이라도 기다려지는 6월의 여름. 구독자님은 휴가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iQ지기는 여름휴가 전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께 유익한 퀀트 소식을 컨텐츠로 전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오늘 들려드릴 소식은 미국 경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세계 1위 경제 대국이자 글로벌 금융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인 만큼, 미국 경제의 앞날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과연 미국의 속내는 어떨지,
지금 시작합니다!
마흔 여덟 번 째 iQ레터 한 눈에 보기👀
[글로벌 뉴스]
‘관세로 미국을 위대하게’ 트럼프의 황당 조세 공약
한 해 이자만 8,700억 달러.. ‘빚투’ 미국 경제의 미래는?
[퀀트 한 스푼]
어디에나 있는 모멘텀: 국가간 모멘텀 전략 수익률 탐구
글로벌 퀀트 뉴스
이것만 알면 나도 경.잘.알
by 콘텐츠 매니저 Devin
미 공화당 대선주자이자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파격적인 조세 공약을 들고 나왔습니다.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소득세를 인하하는 대신 부족한 세수는 관세를 올려 충당하겠다고 발언한 것인데요. 공화당 의원들은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미국의 전/현직 재무부 장관 모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맹렬하게 비난했습니다.
2024년판 트럼프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전략,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요?
반면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새어나가는 곳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양적완화와 경기부양 정책으로 쏟아부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채권을 발행하여 마련했는데, 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한 해 예산의 상당수를 이자를 갚는데만 써야 할 지경에 처했습니다.
이미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는 바이든의 지지율. 과연 '빚투' 위기를 잠재우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퀀트투자에서 학문과 업계 양쪽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적용하는 팩터가 있다면 단연 모멘텀일 것입니다. 팩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가장 성과가 좋은 팩터 쪽으로 비중을 조정하는 팩터 모멘텀전략 역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번 연구에서는 한 층 더 확장하여 국가별 팩터의 수익률을 비교하여 비중을 조정하는 국가별 팩터 모멘텀전략의 수익률 추이를 분석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