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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iQ레터 한 눈에 보기 👀
[위클리 퀀트]
어닝 시즌은 잘 넘겼지만, 한번 더 다가오는 매크로 불안
[뉴스]
① 아마존의 비상 📈 , 페이스북의 추락 📉
②🍎 애플이 🚴♂️ 펠로톤을 장바구니에 담아야 하는 이유
③ 🚗 전기차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SONY 💡
[업데이트]
인텔리퀀트 업데이트 및 패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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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리포트
by 글로벌 퀀트매니저 레오아빠
빅테크 실적발표 어워드
지난 2주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실적 결과에 따라 극단적 성과 차이를 보이며, 개별 주식 뿐만 아니라 지수 전체도 그에 따라 크게 움직였습니다.
- BEST 🥳 : 아마존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하면서 월가를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의 구독 가격을 인상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올랐다고 하네요.
- Good 🙂 : 빅테크 삼대장 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 어닝시즌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특히 올해 초 82조원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블리자드액티비전 사의 인수를 성사시킨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았습니다.
- Bad 😞 : 넷플릭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로 많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졌습니다. 애플tv, 디즈니+ 등 OTT 강호들과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가입자 수 증가세 감소를 비홋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겹치면서 성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Worst 😫 :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의 부진한 실적 발표는 25%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며 관련 지수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그 다음 이어진 아마존의 서프라이즈 실적이 추가 하락을 막아냈지만, 여전히 증시 불안감은 지속되는 듯 합니다.
빅테크들의 실적에 울고 웃었던 미국주식시장, 더 자세한 소식은 뉴스 섹션에서 확인해 보세요!
다시 드리우는 매크로 불안
- 고용지수: 민간고용 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보이면서, 비농업 고용의 부진한 결과를 예상했지만, 다행히 예상 대비 4배 가까이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미 10년물 금리: 1.9%까지 급등하며, 빅피겨(2%)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가장 핵심지표는?: 미 10년물 금리를 비록한 주요 매크로 지표들의 운명은 미 소비자물가 지표의 발표 결과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7%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보다 더 높을 경우 다시 한번 금융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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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경제뉴스 Top 3
by 컨텐츠 매니저 De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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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페이스북이 각각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마존[AMZN]은 하루만에 시가 총액이 1,900억 달러 증가하며 미국 증권거래 역사상 최대 하루 상승 기록을 세웠는데요. 온라인 광고 사업의 성장과 어마존 프라임 서비스의 구독 가격을 20달러 인상하면서 지난 분기 수익성이 크게 증가한 덕분에 주가가 하루만에 14% 상승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META]는 하루만에 시가총액이 2,300억 달러 이상 급락하면서 최대 하루 손실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사실 메타의 이번 추락은 예견된 결과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 수는 줄어드는데 경쟁 서비스인 틱톡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부터 우려가 앞서 있었거든요. 막상 뚜껑을 열어 실적 보고서를 보니 우려 이상으로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 메타는 애플의 iOS 프라이버시 정책변경 때문에 핵심사업인 광고사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경쟁 서비스인 스냅[SNAP]은 동일 이슈로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빠르게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넷플릭스 역시 가입자 증가세의 감소로 인해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하는 등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아마존과 메타가 이전 최대 하루 상승/하락 시가총액 기록은 모두 애플이 세웠었는데요. 애플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1,790억 달러가 오른 적도, 1,820억 달러가 사라진 적도 있을 만큼 드라마틱한 종목입니다. 그만큼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애플의 행보에 집중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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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 펠로톤을 장바구니에 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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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의 주력 제품인 플라이휠. 출처 Protoc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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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을 맞아 전 세계가 홈트열풍에 휩싸였었죠. 펠로톤은 이 흐름을 가장 잘 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애용한다는 이 홈트레이닝 기업이 최근 경영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애플과 아마존, 나이키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져 화제입니다.
애플이 펠로톤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는데요.
방어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애플이 줄곧 추진하고 있는 건강 및 피트니스 사업 영역에서 경쟁하고 있는 아마존이나 나이키가 펠로톤을 인수하는 상황을 막아야 합니다. 콘텐츠 영역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두 기업이 전 세계 소비자들의 거실에 자체 운동기구를 들여놓게 된다면, 애플의 강점인 하드웨어와 컨텐츠가 결합된 애플 생태계의 차별성이 흐려지게 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애플의 기존 서비스인 피트니스+ 구독 서비스와 애플워치 기기의 결합에 더해서, 펠로톤의 홈 트레이닝 기기와 운동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팀 쿡 CEO가 그리는 종합 헬스케어 생태계가 더 크고 탄탄해 질 수 있습니다. 물론 280만 명의 펠로톤 유료 구독자 층 역시 확보할 수 있으니 꿩먹고 알먹고겠죠.
🤓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 홈트레이닝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펠로톤이지만, 최근 연이은 경영실패로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펠로톤의 CEO 존 폴리(John Foley)는 아내를 덜컥 패션사업총괄이라는 중책에 앉히고, 어린이 사망사고로 인한 대규모 러닝머신 리콜 사태가 발생했을 때 미숙하게 대처하는 등, 부족한 경영 능력을 보이던 끝에 지난 2월 8일 CEO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 상황이 악화되면서 주력 제품의 생산 라인 역시 가동을 멈췄었는데요. 실내 자전거 모델은 2개월, 러닝머신은 6주간 생산을 중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위기를 맞은 펠로톤이지만, 하드웨어(실내 자전거)와 컨텐츠 (운동 스트리밍 방송)의 결합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잘 살려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가 보여주듯, 앞으로 빅 테크 기업들의 핵심 과제는 누가 하드웨어와 컨텐츠를 결합한 자신만의 생태계를 만드는가? 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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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전시된 소니의 전기차 비전-S01과 비전-S02
출처:로이터/스티브 마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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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기술 박람회에서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CEO가 새로운 모빌리티 기기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CES에서 비전-S01과 비전-S02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전시하기도 했는데요. 내연 자동차보다 전자제품에 가까운 전기차의 특성상, 전자제품업계의 강호인 소니의 진출시도 자체는 크게 예상 밖이 아닌데요. 하지만 소니는 한발 더 나아가서 단순 운송수단에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전기차를 재정의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니 모빌리티 사업을 책임질 가와니시 이즈미 선임본부장은 전화기에서 스마트폰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듯, 앞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가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는데요. 2년 전부터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게임 콘솔 제작 팀이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진행중이었고, 프로젝트 팀에서 사내 벤처로 기우겠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공개했습니다.
🤓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기 어려운게 전기차 시장입니다. 테슬라는 2008년 첫 전기차를 납품하기까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야 했는데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도 소니에게 전기차 사업 진출은 큰 마음먹고 하는 도전입니다.
✔️ 경쟁상대들이 전부 만만치 않습니다. 도요타, 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뿐만 아니라 애플, LG전자, 폭스콘, 알리바바 등 테크 기업들까지 전기차 관련 사업을 추진중인데요. 이 때문에 소니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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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telliQuant 개발팀
인텔리퀀트 서비스들의 업데이트, 버그 수정 소식을 전달 드립니다. 🐛
📍 업데이트
✔️ 저장된 백테스트 결과 이름 수정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라이브 전략의 이름 수정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라이브 전략의 이름을 누르면 원래 전략의 소스로 가는 링크가 추가되었습니다.
📍버그 패치
😥 Bug
✔️ 기존 계정으로 회원가입을 해도 welcome 페이지가 계속 떠서 혼란스러웠어요.
✔️ 커뮤니티 내에서 알고리즘이 없는 게시글에도 복사횟수가 노출되던 버그가 있었어요.
😆 Fixed
✔️ 이미 존재하는 계정이라고 알림창 뜨고 메인 페이지가 뜨도록 변경되어 헷갈리지 않아요!
✔️ 알고리즘이 없는 게시글에는 더 이상 복사횟수가 표시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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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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